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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신곡 발표

작성자 : 21-10-29 13:22 조회 : 186회
안녕하세요. 중랑문화재단입니다.

2021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공모전 「당신이 작사, 동물원 작곡」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합니다.

노*이, 이*희 팀의 작품 <중랑천까지 이어진 길을 걸으며>이 선정되었으며,
동물원이 부른 음원은 10월 31일 오후 2시 중랑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최초 공개됩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 '동물원 다시 만나기' 프로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중랑천까지 이어진 길을 걸으며 

 

- 전주 -

 

우린 각자의 과제를 들고

커피가 싸면서도 넓은 카페에서

만나곤 했지.


사실 과제는 핑계고

그간 못다 한 얘길 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


뭐가 그리 재밌었을까.

무얼 그리 고민했을까.


어쩌면 우리의 진짜 과제는

인생을 살며 겪는 많은 것들이 아닐까.


(카페에서 나와)

경춘선 숲길을 지나, 중랑천까지 이어진 길을

하염없이 걸었던 거야.

발걸음은 더디지만, 우리들의 이야기는

저 물결처럼 멈추지 않아.


- 간주 -


우린 젊었지.

그땐 젊은 줄도 몰랐지.

다 큰 어른인 줄 알았지.

내일이 두렵기만 했지.


그땐 컸던 문제가

이젠 희미해져 버렸어.

하지만 우린 다른 문제로

또 힘겨워하지.


뭐가 그리 힘들었을까.

무얼 그리 고민했을까.


어쩌면 우리의 진짜 문제는

나도 모르게 생기는 습관이 아닐까.


(그렇게 우린)

경춘선 숲길을 지나, 중랑천까지 이어진 길을

하염없이 걸었던 거야.

발걸음은 더디지만, 우리들의 이야기는

저 물결처럼 멈추지 않아.


랄라랄라, 랄라랄라, 라랄라랄라 라랄라라

랄라랄라, 라라랄라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라랄라랄라 라랄라라

랄라랄라, 라라랄라라

 

 

 

관련 문의

중랑문화재단 축제공연팀 (☎02-3407-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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